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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록들/건강 상식 몇가지

마키베리 효능 및 부작용, 이 글 하나로 종결

by 동그란 태양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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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직접 마키베리 효능에 대한 국내외 학술지의 논문과 검증된 백과지식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혈행 개선/눈 건강/피로 회복 등의 두루뭉실하고 뜬구름잡는식의 대충 쓴 내용은 절대 담지 않았으며, 한줄한줄 자세히 공부하시듯 읽으시면 제대로된 효능과 마키베리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가실 수 있을거라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아래 목차의 소제목을 누르시면 해당 문단을 빠르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마키베리란 무엇인가?

    마키베리는 잘 아시다시피 칠레의 프린스틴 지방에서 자라는 야생베리로써 3~5m 까지 자라는 상록 관목입니다. 또한 1년에 한번 재배가 가능한 담팔수과의 자웅이주식물이며 보라색과 검은색의 과실을 맺습니다.

     

    또한 유럽 지역에서 이미 항산화 작용을 돕는 슈퍼푸드로써 인기가 많은 과목이며 이미 섭취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레시피가 발달된 상태입니다. 열매는 대체로 검붉은 색과 보라빛을 띄게 되는데 이는 붉은색을 발현시키는 안토시아닌 색소에 의한 자연적인 색이며 이는 항산화 작용을 일으키는 마키베리의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마키베리 다음백과 뜻

     

    마키베리의 과즙은 혈류 중의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폴리페놀과 인돌아세트산, 퀴놀린알칼로이드의 함량도 높은 편이며 이는 마키베리의 대표적인 효능인 항산화 말고도 '항노화'의 작용도 동반한다고 합니다.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있어 해독작용과 면역기능을 증가시키고 붉은 색소를 생성한다고 말씀드린 안토시아닌성분과 대표적인 항산화 작용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고요.

     

    최근에는 식용 뿐만 아니라 모발 염색등의 천연 착색제로도 쓰이고 추가적인 연구에 따라 안토시아닌의 높은 함유량으로 인해 백혈병, 항산화, 동맥경화 예방 및 HIV바이러스의 억제까지 쓰임새가 확대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키베리 효능, 잎사귀도 쓰인다?

    많은 분들이 마키베리의 열매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만을 서술하지만 실제로 원산지인 칠레에서는 원주민들의 민간요법 약초로 자주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떫은 맛이 나는 잎사귀를 절구로 빻아 상처에 바르면 소염제와 항응고제의 역할로 사용이 가능하다 했으며 잎을 생수나 커피, 술 등에 우려서 마시면 해열제와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제로도 섭취가 가능하는 등 남아메리카의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마키베리 효능, 항산화 식품을 대표하다

    우선 항산화가 왜 중요한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의 몸이 '산화' 된다고 표현하는것은 체내에 활성산소가 많아진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활성산소는 암 발병을 유래하고 노화성 시력 감퇴를 촉진시키며 치매,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 안좋은 오염물질인데요.

     

    이러한 활성산소를 얼마나 흡수하느냐? 를 측정하는 표기법으로 쓰이는것이 바로 ORAC(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의 약자) 인데요. 이러한 ORAC의 지수가 높다고 판명된 성분을 우리는 '항산화 성분'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마키베리의 경우  27,600 ORAC 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농무성 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에서 발표한 하루 섭취 권장량의 6~9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USDA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00 ~ 5,000 ORAC 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항산화 물질은 대부분 마키베리의 '델피니딘 (delphinidin)' 이라는 안토시아닌 성분에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키베리 효능,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무엇인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안토시아닌은 식물의 붉은 빛을 띄게 만드는 색소의 역할을 합니다. 색소인줄만 알았던 식물의 성분이 어떻게 해로운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식물은 일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햇빛의 자외선이 노출된 야외에서 보내게 됩니다. 태양광은 식물의 광합성 작용을 돕고 이로운 양분을 주는 필수적인 존재이지만 동시에 자외선이라는 해로운 방사선을 띄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때, 식물 중 일부 개체는 붉은 빛의 색소를 만들고 자외선으로 인하여 생성된 세포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생존 방식을 선택하였는데, 이렇게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의 기원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마키베리 말고도 붉은빛이나 적갈색, 보라빛을 띄고 있는 많은 식물들에게서 안토시아닌이 검출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식재료로 널리 쓰이는 적양파, 석류, 강낭콩 등의 과채류 또한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키베리의 부작용은?

    보통 부작용에 대하여 찾아보면 과다 복용시 비만이나 당뇨를 일으킬 수 있다는 등 헛소리가 줄줄이 쓰인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작용은 굳이 마키베리가 아니라 어떤 음식이라도 과다 섭취하면 몸에 안좋고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마키베리도 당류가 포함된 과일인데 많이 먹으면 당연히 당뇨나 비만에 노출되겠지요.

     

    따라서, 성분 상 학술적으로 제대로 검증된 마키베리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행스럽게도 마키베리를 과다 섭취할 시 일어날 수 있는 건강 기능상의 문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과다 섭취에 대한 우려 사항이 걱정이신 분들은 일반 식품처럼 개인의 기호와 하루 권장량에 맞게 적당히 섭취해주시면 될 것 같으며 마키베리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분말 기준으로 3~6g 정도 입니다.

     

    마키베리 효능 및 부작용, 마무리하며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은 누군가의 부모님이자 아들,딸 일 것입니다. 내 건강 뿐만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거나 챙겨주기 위해 양질의 정보를 찾아보고자 검색 하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말인 즉 저의 부모님이 읽을 내용 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뜬구름 잡는 내용은 배제하고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확한 정보와 연구자료를 인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고 도움되셨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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